1. 노랑날개독나방
날개 길이는 17~22mm이다. 생김새와 크기는 검정무늬독나방과 거의 닮았으나 횡맥점이 없고, 앞날개 후연부의 넓은 흑갈색 부분이 상하로 갈라지고, 뒷날개는 고르게 노란색이어서 구별된다. 평지에서 매우 드물게 보이며, 6~8월에 나타난다. 우리나라 중부, 남부지역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 중국, 타이완, 인도 등에 분포한다. 독성 연구와 유전자적으로 연구할 가치가 높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2. 황다리독나방
3. 얼룩매미나방
날개 편 길이는 수컷 40~44mm, 암컷 44~56mm이다. 수컷의 더듬이는 깃털 모양이며 다갈색, 암컷은 짧은 빗살 모양이다. 앞날개와 뒷날개 모두 회백색 바탕이며 앞날개에는 굴곡이 심한 톱날 모양의 검은 무늬가 복잡하게 나 있고, 뒷날개에는 전체적으로 갈색의 인편이 약하게 덮여 있다. 성충은 7~8월에 출현한다. 유충은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상수리나무, 너도밤나무 등의 잎을 먹는다.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나 부속 도서에서의 기록은 아직 없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4. 매미나방
날개 편 길이는 47~48mm이다. 이 아종은 한반도 내륙 개체처럼 날개가 흑갈색 바탕에 검은색 선 무늬가 조금 나타나는데, 날개 중앙이 현저하게 밝아지는 특징이 있다. 크기도 현저하게 작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5. 흰독나방
날개편길이 25~35mm. 전체가 백색이며 앞날개 후연부에 2개의 흑갈색 무늬가 있으며 크기는 변이가 있다. 개체에 따라서는 없는 것도 있다. 배 끝과 꼬리털은 주황색을 띤다. 한반도 북부, 중부, 남부에 분포하고 있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극동러시아, 유럽에 분포한다. 5월 하순에 번데기가 되며, 성충은 6월과 8~9월에 연 2회 출현한다. 알은 잎 뒷면에 무더기로 낳는다. 유충이 어릴 때는 군서 생활을 하나, 노숙하면 분산한다. 노숙 오충은 잎 사이에 체모를 혼합하여 고치를 짓고 번데기가 된다. 2령 이후의 유충은 독모가 있으며 이것이 번데기, 성충으로 옮겨가는데 살갗에 꽂히면 염증을 일으킨다. 기주식물은 상수리나무, 밤나무, 사과나무, 배나무류, 살구나무 뽕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벚나무, 느릅나무, 녹나무, 무화과나무, 장미류, 감나무, 진달래, 포도나무, 호두나무, 버드나무류, 황철나무, 느티나무 등이다. Leech(1888)에 의해 북한의 원산을 산지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기록되었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6. 사과독나방
날개 편 길이는 암컷 30~44mm, 수컷 50~70mm이다. 암컷의 날개는 회색 바탕에 검은 인편이 산재해 있으며 뒷날개는 백색에 검은 무늬가 있는 개체도 있다. 날개는 전체적으로 백색이며 앞날개 2횡선은 뚜렷하다. 뒷날개의 외연부는 넓은 갈색 띠를 이룬다. 성충은 4~5월과 7~8월에 나타나며 연 2회 발생한다. 유충은 5~7월과 9월에 발생한다. 유충은 황색의 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되어 월동한다. 유충은 사과나무, 배나무, 신갈나무 등 여러 종류의 활엽수 잎을 식해하며, 해에 따라 대발생하는 경우는 있다. 남한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나 울릉도에서의 기록은 없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유럽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7. 포도독나방
날개 편 길이는 38~50mm이다. 더듬이는 빗살 모양인데 수컷은 빗살이 암컷에 비해 현저히 길며, 다갈색을 띠고 있다. 몸과 날개는 회갈색, 배는 담갈색을 띤다. 앞날개의 아기선과 내횡선은 흑갈색이고 내횡선의 너비가 더 넓으며, 이들 양 선의 사이에는 가장자리 쪽으로 가는 회황갈색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외횡선은 다소 회색빛이 나는데 바깥쪽을 따라 시맥에 가는 흑갈색 점렬이 있다. 성충은 7~9월에 걸쳐 출현한다. 유충은 포도나무 잎을 먹는다. 한반도 전역에 걸쳐 국지적으로 분포하나 부속 도서에서의 채집 기록은 없다. 국외에는 일본, 러시아, 인도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8. 콩독나방
날개 편 길이는 34~42mm이다. 더듬이는 암수 모두 빗살 모양이며 암갈색이다. 몸과 날개는 거의 다갈색을 띠고 있는데 배의 등면에 있는 털뭉치는 암갈색이다. 앞날개의 기부는 약간 농갈색이며 내횡선과 외횡선은 희미하게 나타나 보인다. 가로맥에는 긴 타원형의 다갈색 무늬가 있으나 뚜렷하지 않다. 성충은 6~9월에 나타나며, 유충은 7월, 8월, 9~10월에 나타난다. 한반도 전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으나 부속 도서에서의 기록은 없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인도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9. 뒷검은독나방
날개 길이는 21~25mm이다. 날개는 등적색으로, 수컷의 색이 짙다. 암컷은 별다른 무늬가 없으나 수컷은 중실 바깥쪽에만 무늬가 없다. 뒷날개의 색이 짙은 수컷 개체들이 보일 때가 있다. 평지에서 매우 드물게 보이며, 6~8월에 나타난다. 우리나라 중부, 남부, 제주 등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독성 연구와 유전자적으로 연구할 가치가 높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10. 무늬독나방
날개 편 길이는 28~30mm이다. 더듬이는 암컷이 실 모양이고 수컷은 빗살 모양이나 끝의 1/2이 실 모양이다. 앞날개는 황색 바탕에 보랏빛을 띠는 갈색 무늬가 있다. 앞날개의 내횡선부터 안쪽은 암색이며, 횡맥상에는 비교적 큰 흑색 고리 무늬가 명료하다. 뒷날개는 담황색을 띠고 기부 쪽은 짧은 자갈색 띠가 있다. 기부 쪽은 짧은 자갈색 띠가 있다. 성충은 6~8월 사이에 연 2회 발생한다. 고치는 방추형이며 암황갈색 털이 덮여 있고, 약 2주 후에 우화한다. 유충의 기주식물은 예덕나무이다.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나 울릉도에서의 기록은 없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11. 삼나무독나방
12. 꼬마버들독나방
13. 검정무늬독나방
날개 편 길이는 수컷 39mm 내외, 암컷 40mm 내외이다. 수컷의 앞·뒷날개는 대부분이 흑갈색을 띠고 앞날개 전연과 외연이 노란색 또는 주황색을 띠나 암컷은 앞날개 후연에서 중실까지 검정 비늘가루가 빽빽하게 퍼져 있다. 뒷날개의 경우 중앙부에 점무늬가 있다. 성충은 6~8월에 걸쳐 출현하며, 유충은 장미, 너도밤나무, 오리나무, 개암나무 등의 잎을 먹는다. 한반도 전역에서 채집되고 있으나 부속 도서에서의 기록은 없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14. 엘무늬독나방
날개 편 길이는 46~56mm이다. 더듬이는 빗살 모양으로 되었는데 암컷은 빗살이 짧다. 몸과 날개는 백색인데 더듬이는 등황색을 띤다. 각 종아리마디와 발목마디의 끝은 검다. 앞날개의 횡맥에는 흑색으로 된 선명한 L자 모양의 무늬가 있어서 다른 종과 구별하기 쉽다. 뒷날개 및 앞날개와 뒷날개의 양 뒷면은 무늬 없이 백색이다. 성충은 6~8월에 걸쳐 출현하며, 유충은 느릅나무, 버드나무류, 사시나무류, 너도밤나무, 졸참나무, 보리수나무 등의 잎을 먹는다. 남한 전역에서 채집되고 있으나 부속 도서에서의 기록은 없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자연보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보호] 우리나라에 사는 잠자리 종류 (0) | 2023.09.11 |
---|---|
[자연보호] 우리나라에 사는 무당벌레 종류 (2) | 2023.07.06 |
[자연보호] 우리나라에 사는 나무 종류 (1) | 2023.02.06 |
[자연보호] 집벌레 종류 (2) | 2022.11.17 |
[자연보호] 우리나라에 사는 겨울 철새 (1) | 2022.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