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압록강(790km)
압록강(鴨綠江, Amnok River)은 백두산에서 발원하여 북한과 중국을 가로질러 서한만으로 흘러드는 강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긴 강이다. 총길이가 790㎞(또는 803㎞)로, 남한에서 제일 긴 낙동강의 525㎞, 한강의 514㎞보다도 길다. 유역 면적은 64,740㎢이며, 북한 쪽 유역 면적이 약 31,226㎢이고 나머지는 중국에 속한다.
인문지리학적으로 이 강과 두만강은 한반도의 북쪽 경계로 여겨지며, 정치적으로도 북한-중국 국경을 이루고 있다. 한편, 북한을 휴전선 이북을 점거 중인 반국가단체로 규정하는 대한민국은 이북 5도 위원회를 두어 압록강 유역에 대한 명목상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출처:나무위키
2. 두만강(521km)
두만강(豆滿江, Tuman River)은 백두산에서 발원하여 량강도, 함경북도와 라선시의 북쪽 경계를 흐르는 강이다. 북한-중국 국경, 러시아-북한 국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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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낙동강(510.36km)
낙동강(洛東江)은 대한민국 강원도 태백시에서 시작되어 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며, 태백산맥을 원류로 하여 남해로 흐르는 강이다. 남한 지역에서는 가장 긴 강이고 한반도에서는 압록강과 두만강 다음으로 길다. 대한민국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의 매봉산 천의봉 너덜샘에서 발원하여 황지연못에서 용출된 후 대한민국 경상북도 구미시를 걸쳐서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녕군을 지나서 대한민국 부산광역시로 흐른다. 길이는 510km이고, 유역면적은 23,384㎢이다. 옛날에는 내륙지방의 교통 동맥으로 되어 하안에는 하단·구포·삼랑진·수산·남지·현풍·왜관·낙동·풍산·안동 등의 선착장이 발달되었으며 가항 거리는 343k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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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강(497km)
한강은 한반도 중부에 위치한 강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1급 하천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두물머리)에서 만나 서울특별시를 통과하면서 김포 반도에서 황해로 들어간다. 이때 거의 하구에서 임진강과 만나는데, 임진강 수계 지역을 한강 수계로 포함시키느냐 마느냐에 대한 이견이 있기는 하다. 임진강 합류 이후 구간을 조강(祖江)이라고도 한다.
북한강과 남한강의 폭이나 유역이 비등하지만, 강의 원류는 보통 가장 긴 흐름을 기준으로 하므로 한강의 원류는 남한강이라고 할 수 있다. 남한강의 발원지는 강원도 태백시로, 금대봉(1,418m) 고목나무샘과 제당굼샘, 대덕산(1,307m), 비단봉(1,281m) 자락의 수맥이 창죽동 검룡소의 계곡에서 용출된 뒤, 정선의 아우라지에서 한강의 본류인 골지천이 송천을 만나 비로소 ‘계곡물’이 아닌 ‘강’ 다운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그리고, 영월 방향으로 이어지다가 서강과 합류하고 다시 남하하여 충청북도 단양군을 지나서 제천시의 충주호로 모여든다. 이후 팔당에서 북한강과 만날 때까지 북상한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북도 북부, 강원도 영서 주민들은 이 강 또는 지류의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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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동강(450.3km)
평안남도 영원군 청남산맥 한태령에 있는 큰 강으로, 사실상 북한판 한강이라고 할 수 있다.
군 명칭 중 하나인 대동군은 이 강에서 유래했으며 강동군은 이 강의 동쪽에 있고 강서군은 이 강의 서쪽에 있다 하여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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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금강(397.79km)
금강(錦江)은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충남 논산시 강경읍에서부터 충청남도·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며 군산만으로 흘러드는 길이 397.79㎞의 강이다. 한반도 전체에서 여섯 번째, 남한에서는 세 번째로 길다.
대략 장수군 - 진안군 - 무주군 - 금산군 - 영동군 - 옥천군 - 보은군 - 대전광역시 - 청주시 - 세종특별자치시 - 공주시 - 부여군 - 논산시 - 익산시 - 군산시 - 서천군 - 황해로 흐른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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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임진강(254,6km)
임진강(臨津江)은 한반도 중부에 위치한 강으로 한강의 제1지류이다. 서해 바다에 접한 곳에서 한강으로 합류하고 10km만 더 가면 바다라서 별도의 강처럼 보이지만 한강의 제1지류로 간주한다.
북한에서는 두음 법칙을 적용하지 않아 '림진강'이라고 적고 읽는다. 남북한에 걸친 강이라 구글 지도에서도 임진강, 림진강 둘 다 검색이 된다.
오른쪽 유역에는 아호비령산맥이 뻗었고, 왼쪽 유역에는 지류들이 흐른다. 주요 지류는 강원도 고미탄천(古味呑川: 114 km), 경기도 평안천(平安川: 81 km)·한탄강(漢灘江: 130 km) 등이고, 5 km 이상인 지류는 250여 개다. 환경부 수상교통의 요지로 6.25 전쟁 이전에는 고랑포까지 배가 다녔고 작은 배는 안협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었다.
기록에 따르면 삼국시대는 임진강을 칠중하(七重河)라 하였고, 경기도 에 고구려 칠중현(七重縣)[3]의 치소(治所)인 파주 칠중성(城)이 있었다.
임진강은 예부터 자연경계의 역할을 하였는데 원삼국시대에는 마한 세력과 한사군의 경계선으로 추정 중이며 4세기~5세기 무렵에는 백제와 고구려, 6~7세기에는 신라와 고구려의 대치선이었고 통일신라 대에도 임진강을 경계로 한주와 패강진을 분리해 전자에는 밀도 높은 직할 통치를 실시한 반면 후자에는 느슨한 통치망만 설치했다. 이후에도 임진왜란이나 6.25 전쟁의 주요 전장이었으며 현재에도 군사분계선이 이 근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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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섬진강(223.86km)
전라북도 남동부와 전라남도 동부, 경상남도 서부를 흐르는 강이다.
중상류에서는 호남 지역을 흐르지만 하류 지역에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경계선을 흐르기 때문에 영호남의 경계라는 인식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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