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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크던 브론즈 코리도라스 산란 그룹 12마리가 갑자기 돈 역병에 10마리가 죽어버렸다. 아마도 잦은 출산이 원인이 아닌가싶다. 다행인지 자손을 많이 남기고 어미 개체 2마리도 살아 남았는데 그 중 한 녀석이 역병이 돌때 눈에 곰팡이 같은 하얀 것을 달고 다니더니 눈이 멀어버렸다.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특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코리는 원래 바닥재 색깔에 따라 몸 색깔도 따라 변하는데 눈이 멀어버린 코리는 과연 어떻게 될까?



알비노 처럼 하얗게 변해버렸다. 색깔만 하얘지고 먹이 활동도 좋고 매우 건강하다.



옆의 보통의 브론즈 코리와는 확연히 다른 색을 보여준다. 몸색깔 변화도 시각과 관계가 있나보다. 앞이 어두우면 까맣게 보여야 될것 같은데 하얗게 변하는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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