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과에는 전 세계적으로 200여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그 중 14종류가 자라고 있다.
1. 단풍나무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 잎사귀가 특징이다. 봄이 되면 잎사귀와 함께 붉은 꽃봉오리를 가진 꽃이 핀다. 꽃이 안개꽃보다 작아서 여러 꽃이 다발로 모여서 피어난다. 열매는 다 익기 전에는 ㄱ자 부메랑처럼 생겼는데 열매가 다 익으면 이 열매가 반으로 쪼개져 떨어져 공중에서 빙빙 돌면서 날아간다. 가을이 되면 낙엽이 지기 전에 잎사귀가 붉게 물들어 새빨갛게 단풍이 든다.
나무 자체의 수액에 당이 많아서 진딧물이 엄청 꼬인다. 극성일 때는 나뭇잎 뒷면이 진딧물로 가득 찰 정도. 그렇기에 진딧물을 먹이로 삼는 무당벌레도 상당히 자주 보인다.
*출처: 나무위키
2. 당단풍나무
당단풍나무(Acer pseudosieboldianum)는 무환자나무과에 딸린 낙엽교목이다.
한반도 각처의 산지에 흔히 나며, 높이 8m이다. 잎은 손바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고, 어린잎의 뒷면과 가지에 털이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이며 산방꽃차례로 가지 끝에 많이 피며, 양성화는 2-3송이고 꽃잎이 없다. 수술은 8개, 꽃받침은 5장이다. 열매는 시과, 길이 1cm 가량이며 털이 없고, 날개는 긴 타원형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목재는 기구재, 땔감용으로 잎은 염료용으로 쓰인다. 단풍나무와는 다르게 9~10개로 잎이 갈라지는 특징을 가진다.
*출처: 위키백과
3. 신나무
단풍나무과의 나무로 전국 방방곡곡 습한 곳에 잘 자란다. 한글이 등장한 초기에는 싣, 싣남ㄱ, 싣나모따위로 적다가 이후 신나무로 형태가 굳어졌다. 수형도 아름다우니 조경가치가 높은 수종이기 풍치수(風致樹)나 조경수(造景樹)로 많이 식재하며 공해와 조해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염료로도 이용되는데 잎을 우려내면 회흑색의 물감이 나온다. 이걸로 스님들의 옷을 염색하기도 한다. 아래는 신나무로 염색한 승복이다.
신나무는 낙엽수로 8m 정도 자라는 나무이다. 잎은 마주나며 삼각형으로 잎이 자란다. 꽃은 6월에 피며 황록색이다.
가을이 되면 씨앗이 잔뜩 열리는데 가운데를 중심으로 반으로 나누어서 던지면 꼭 헬리콥터의 날개처럼 회전하면서 떨어진다.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가르쳐 주면 정말 재밌어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 종일 그것만 가지고 논다.
*출처: 나무위키
4. 고로쇠나무
낙엽활엽교목이며 암수한꽃 또는 암수한그루이다. 고로쇠·고로실나무·오각풍·수색수·색목이라고도 하며 주로 산지 숲 속에서 자란다.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같은 과기에 얼핏 보면 단풍나무로 착각하기 쉬운 나무이다. 하지만 잎에서 차이가 나는데 일반 단풍잎에 비해 굴곡 사이사이가 매우 얕고 톱니가 없다. 잎차례는 마주나기이며 가을엔 단풍나무처럼 붉게 물이 든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진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흔히들 말하는 고로쇠물 또는 고로쇠 수액이다. 수피는 회갈색이고 점차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출처: 나무위키
5. 시닥나무
시닥나무(Acer komarovii)는 한반도 각처 깊은 산의 숲 속에 나는 낙엽소교목으로 높이는 10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긴 난형이고, 3-5갈래로 끝이 뾰족하다. 밑은 심장형으로 길이 5-9cm이며 뒷면 맥에 갈색 털이 밀생한다. 가장자리에 이 모양 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붉은빛이 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노란색이며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달리고, 길이는 6-8cm이다. 열매는 시과이며 정원수로도 심는다.
*출처: 위키백과
높은 산의 숲속에서 높이 5~8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작은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밑에서 많이 갈라지고, 어린가지는 붉은빛을 띤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 3~5갈래로 갈라지고, 길이와 폭이 각각 5~10cm쯤이다. 잎자루는 길이 2~5cm, 붉은빛이 돈다. 꽃은 5~7월에 암수딴그루로 피지만 가끔은 수그루에 양성화가 섞여 피기도 하는데, 가지 끝의 길이 6~8cm 총상꽃차례에 5~10개가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열매는 2개의 시과, 길이 2~3cm, 직각으로 벌어진다.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러시아 동부,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청시닥나무에 비해 잔가지에 털이 없고 잎자루는 붉은색이므로 구분되며, 부게꽃나무에 비해서 총상꽃차례는 길이 6~8cm로서 짧으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심고, 목재를 가구재로 쓴다. 단풍자래, 시당나무라고도 부른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6. 부게꽃나무
부게꽃나무(Acer ukurunduense)는 한국 각처의 깊은 산 중턱 이상에 나는 낙엽소교목으로 높이 10m 내외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넓은 난형, 끝이 뾰족하다. 표면에 잔털이 없어지고, 뒷면은 흰색이며, 맥 부근에 털이 밀생하며 잎자루는 붉은빛이 돈다. 꽃은 노란색으로 암수한그루이며, 가지 끝에 20여 송이씩 총상꽃차례도 달리고, 4수성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목재는 신탄재로 쓰인다.
*출처: 위키백과
높은 산의 숲속에서 줄기는 높이 5~15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작은큰키나무이다. 꽃은 핀다. 어린가지는 노란색 또는 붉은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지고, 길이와 폭이 각각 6~15cm, 밑은 심장 모양이다. 잎 뒷면은 맥 위에 털이 많다. 잎자루는 길이 3~12cm, 붉은빛이 돈다. 꽃은 5~7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서 난 길이 10~15cm의 총상꽃차례에 20여 개가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잎은 수술보다 짧다. 열매는 시과, 길이 1.5cm쯤이고, 예각으로 벌어진다. 우리나라 강원도, 경기도, 소백산, 지리산 등의 이북에 자생하며, 러시아 동부, 중국 동북부, 일본 혼슈 이남 등에 분포한다. 국내 단풍나무속 식물들 가운데 가장 긴 총상꽃차례를 가지고 있으므로 구분된다. 이 종에 비해 성숙한 잎의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부게꽃나무라고 한다. 목재를 가구재로 이용한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7. 산겨릅나무
산겨릅나무(Acer tegmentosum)는 한국·동부 시베리아·중국 북동부에 분포하는 낙엽소교목으로 깊은 산의 계곡에서 자란다. 작은가지는 녹색이며 줄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난형으로 길이 7-16cm이며 가장자리가 3-5개로 얕게 갈라진다. 잎자루는 잎길이의 반 정도이며 털이 없다. 꽃은 5월에 피고 1-2가화이며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시과(翅果)는 길이 3cm 정도로 거의 수평까지 벌어지고 9월에 익으며 털이 없다. 나무껍질의 섬유가 발달되어 있어 새끼 대신 사용한다. 개화기는 5월, 결실기는 9-10월이며, 목재는 기구재 등으로 쓰인다.
*출처: 위키백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깊은 산 계곡 사이에 자라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로 높이 15m 정도로 자란다. 녹색 나무껍질에 백색 줄이 세로로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난형 내지 아원형, 길이 10~13cm, 3~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잎끝은 꼬리처럼 길게 뾰족하고, 밑은 심장형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으며, 기부에서 맥이 5개로 갈라지고, 양면에 털이 없으나 뒷면 맥 겨드랑이에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암수한그루, 드물게 수그루에 양성화가 섞여 피는데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에 모여 달리며, 황색이다. 꽃차례의 길이는 8cm 정도이고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시과로 황갈색이며 길이 3cm 정도로서 둔각 또는 수평으로 벌어지고 9월에 익는다. 이 종은 어린가지가 녹색이며 나무껍질에 백색 줄이 세로로 나 있고, 잎이 3~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꽃차례가 아래로 처지는 특징이 있으므로 쉽게 구별된다. 목재는 기구재로 쓰며, 나무껍질은 끈 대용으로 이용한다. 나뭇가지를 약재로 사용한다. 우리나라 경상남도 지리산 이북에 자생하며 중국 동북부, 러시아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8. 복장나무
높은 산의 중턱에서 높이 10~15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줄기는 고르게 가지를 치고,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잿빛 밤색을 띠며 세로로 가늘게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3출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7~9cm, 폭 2~3cm, 끝은 점차 뾰족해지며, 작은잎자루는 길이 1cm쯤이다. 꽃은 5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서 3~5개가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수꽃 또는 양성꽃이다. 꽃받침잎은 5장, 꽃잎은 5장이고 꽃받침잎보다 짧다. 수술은 8~10개이고 꽃받침잎보다 좀 길다. 열매는 시과, 8~9월에 익는데 날개는 둔각 또는 거의 직각으로 벌어지며, 털이 없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러시아,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복자기에 비해서 작은잎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털이 없으며, 꽃차례에 3~5개의 꽃이 달리고, 열매에 털이 없으므로 구분된다. 목재는 기구재, 선박재, 건축재, 차량재로 이용한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까치박달, 복작나무, 복박달나무라고도 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9. 섬단풍나무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산지의 숲 속에 나는 낙엽 활엽 작은큰키나무로 높이 10m 정도로 자란다. 가지는 녹색이며 끝에 붉은빛이 돌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 10cm, 너비 12cm로 11~14개로 갈라진다. 잎밑은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깊이 파인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시과로 9~10월에 익는데 털이 없고 날개의 각이 거의 수평으로 벌어진다. 열매는 좁은단풍과 비슷하며 털이 없으며, 잎은 당단풍나무와 비슷하나 11~14개로 갈라지는 점이 다르다. 잎의 모양이 당단풍나무와 연속적인 변이를 보이므로 당단풍나무와 동일종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제주도, 경상북도 울릉도, 전라남도 완도, 진도 등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10. 청시닥나무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깊은 산 숲 속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 또는 작은큰키나무이다. 높이 3~10m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짙은 회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난형으로 길이 4~8cm, 폭 3~7cm, 3~5갈래로 갈라진다. 잎끝은 꼬리 모양으로 뾰족하며, 밑은 심장형이거나 편평하고, 가장자리는 고르지 못한 톱니가 성글게 있다. 잎자루는 길이 3~7cm, 녹색이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서 4~6개의 꽃이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자루에 잔털이 있다. 꽃잎은 5장, 수술은 8개로 꽃부리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시과, 9월에 익는데 120° 내외의 둔각 또는 직각으로 벌어지며, 날개는 비교적 넓은 편이다. 시닥나무에 비해 잔가지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녹색이고 수술은 4개이므로 다르다. 이 종에 비해서 잎 뒷면에 털이 없거나 약간 있는 것을 개시닥나무로 구분한다. 관상용으로 식재하고, 목재는 기구재, 세공품 재료로 사용한다. 줄기, 가지는 약용한다. 푸른시닥나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러시아,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13. 복자기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산지 숲 속에서 높이 10m 정도로 자라는 낙엽 작은큰키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껍질이 벗겨진 자리는 연한 붉은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며, 3출겹잎, 작은잎은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5~10cm, 폭 2~4cm, 끝은 뾰족하고, 2~3개의 큰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털이 드문드문 있고, 뒷면 맥 위에 거센털이 있다. 작은잎자루는 길이 약 3mm, 긴 털이 성기게 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서 3개씩 달리고, 꽃자루에 갈색 털이 있다. 열매는 시과, 9~10월에 익으며, 예각 또는 둔각으로 벌어지고, 겉에 회갈색 털이 있다. 복장나무에 비해서 작은잎에 톱니가 없거나 2~3개 있고, 잎자루와 열매에 털이 있다. 목재는 가구재로 이용한다. 단풍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식재한다. 나도박달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나며, 러시아, 중국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14. 만주고로쇠
산지의 숲속에 자라는 낙엽 활엽 작은큰키나무로 높이 8m에 이른다. 잎은 마주나기로 달리고, 손바닥 모양 5갈래로 깊게 갈린다. 각 갈래는 끝이 뾰족하고, 결각이 있으며, 길이 5~11cm, 너비 6~12cm, 양 면에 털이 없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연한 노란색, 지름 1cm가량, 15개 이상이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2cm이다. 열매는 시과, 10월에 결실한다. 두 날개 사이의 각도는 거의 직각이고, 표면에 털이 없다. 우리나라 경기, 강원, 북부지방에 나며, 중국 북동부 등에 분포한다. 만주고로쇠는 고로쇠나무에 비해 나무껍질이 찢어지는 형태를 갖는 경향이 있으나 고로쇠나무와 동일종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관상용으로 심고, 약용한다. 만주고로쇠나무라고도 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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