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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아깨비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세계적으로 서식하는 메뚜기이다. 뒷다리를 잡으면 방아를 찧는 것처럼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이런 행동 때문에 '방아깨비'라는 이름을 갖게되었다. 환경에 따라 색깔이 다양하고 적응도 잘해서 도시 근처 잔디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매끄러운 표면과 나름 귀엽게 생긴 비주얼때문에 아이들에게 인기도 많다.
2. 섬서구메뚜기
방아깨비와 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방아깨비보다는 좀 더 작으며 통통하고 뒷다리가 훨씬 짧다. 풀숲에서 두 마리가 등에 엎힌 자세(교미)로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3. 풀무치(콩중이)
풀에 묻혀있는 벌레라고 해서 '풀묻히'로 불리다 '풀무치'가 되었다. 덩치도 크고 매우 빠르다. 한번 날아가면 엄청 멀리까지 날아가서 손으로 잡기가 힘들다. 여러마리가 모이면 공격성을 보이며 들판을 새때처럼 날아다니며 모든 풀을 아작낸다. 농사에는 재앙과 같은 곤충이지만 서울에서는 서식지인 들판이 사라져 보호종으로 지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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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풀무치(팥중이)
풀무치 팥중이 콩중이 너무 헷갈린다.
5. 벼메뚜기
우리 나라에서 메뚜기라고 하면 이녀석을 생각하면 된다. 이름 처럼 벼가 있는 논에 서식하며 해충으로 인식되면서 농약을 엄청 뿌린결과 그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6. 유재석
벼메뚜기 정면 사진을 보면 확실히 닮긴했다.
그래도 약했는지 PD가 탈을 씌웠다고 한다.
탈 쓰니까 더 잘생겨보인다. 확실히 메뚜기보다는 잘생긴 듯 하다.
내 인생 웃음의 30% 정도는 이분이 만들어 주신게 아닌가 싶다.
오래오래 방송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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