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입구에 취침 버튼 하나 놓으려고
이케아에 디머 버튼 사러 들렀다가
shortcut button이 들어와 있어서 하나 사봤습니다.
한국어로는 단축 버튼이라는 이름이 붙었더군요.
크기는 디머랑 같습니다. 스펙을 보니 두께만 3미리가 얇던데 유관상으로는 별 차이가 안느껴집니다.
.
버튼에 투명덮개가 있어서 스티커를 붙이고 닫아주면 됩니다.
스티커는 기본 3개, 그리고 그려서 쓸 수 있게 빈 스티커 3개가 들어 있습니다.
전 취침 버튼을 위해 구매한거라 딱 맞는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그걸로 붙이고
덮개를 씌웠습니다.
덮개가 투명이라기 보다 반투명? 그래서 약간 흐릿하게 보입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투명하게 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그래도 마감이나 디자인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클릭감도 디머와 동일합니다.
페어링은 이케아 버튼으로 선택 후 화면에서 시키는대로 진행하고 나면
Thing으로 등록됩니다.
DTH를 ZigBee Button으로 변경해주면 상태값과 배터리를 잘 불러옵니다.
그런데 누름 동작은 잘 작동하나 길게 누름은 안됩니다.
구글에서 후기를 찾아봐도 누름 동작만 되는 것 같습니다.
매뉴얼에도 한번 누르기에 대한 설명만 있는걸로 봐선
애초에 누름 하나의 기능만 갖고 태어난 것 같습니다.
전 어차피 수면모드 하나만 쓸 거였기때문에 큰 불만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튼에 이런저런 기능 많이 넣어봤자 가족들은 당연히 노관심이고 ㅋ
저도 다 까먹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이나 손님들이 쓸 버튼으로 딱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가격은 디머랑 동일합니다. (9900원)
상황에 따라 구매해서 쓰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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