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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따라하면서 홀린듯 이것저것 사다보니
상시 전원 들어가는 장비들이 늘어났습니다 ㅜ
물론 대부분 저전력 제품이라곤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전년보다 월에 많을때는 50kwh 정도를 더 쓰고 있네요.
다가올 여름이 걱정돼 다원 분전반 에너지미터를 설치했습니다.
작년 여름 기준으로 50 더쓴다고 계산해보니 매월 2~3만원이 더 나오겠더라구요.
설치는 가이드 끝판왕 남두오성님 글 참고했습니다.
남두오성님 감사합니다.
밤에 모두 잠든 시간에 설치하느라 결선 사진은 없네요.
저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시간 ㅋ
결선 시킬 나사가 안풀려 한참을 고생했고 안쪽 공간이 진짜 1도 없어서 바깥에 설치했습니다.
하나하나 껐다 켜보면서 어느놈이 많이 먹나 색출 좀 했습니다. ㅋ
주방 조명이 특이한 구조의 형광등이라 그냥 쓰고 있었는데 역시나 전기 엄청 먹네요.
전기 많이 먹는 애들은 효율 높은 제품으로 바꾸면서 IoT로 늘어난 사용량을 천천히 상쇄시켜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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